양자리에 대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다양한데요. 몇 가지 써 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양자리-테세우스와 크레타 섬의 아리아드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테세우스와 크레타섬의 아리아드네
은하수 위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양인 '아리에스(Aries)'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양은 그리스 신화에서 드러난 테세우스(Teseus)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노스왕은 아테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아테네의 처녀 7명을 매년 크레타로 보내 미노타우로스에게 제물로 바치게 했습니다. 미노타우로스는 크레타의 왕 미노스의 아들로 잔인한 반인반수의 괴물이었습니다.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자로서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기 위해 크레타로 갔습니다.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의 도움을 받아 미궁에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아테네의 처녀들을 구했습니다. 크레타섬은 지중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로 고대 그리스의 중요한 도시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크레타섬에는 미노스 문명이 번성했던 미노아 궁전이 있습니다. 미노스 왕의 딸이었던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에게 한눈에 반해,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도록 도왔습니다.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와 함께 아테네로 도망갔고, 테세우스와 결혼했습니다.
양자리와 연결하는 이유
아리아드네의 도움을 받아 미궁에 들어간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아테네의 처녀들을 구했습니다. 테세우스는 아테네로 돌아가는 길에 양의 꼬리를 붙인 실을 사용했습니다. 이 실을 따라 아테네로 돌아온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영웅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테세우스가 양과 연결된 부분은 양의 꼬리에 붙인 실이었군요.
고대 이집트: 양자리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라와 관련이 있습니다. 라의 배는 하늘을 가로지르며, 양자리는 라의 배를 끄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양자리는 태양의 탄생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다른 나라의 양자리 신화
고대 인도의 양자리는 바라타 왕국 신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라타 왕국은 인도 북부에 위치한 고대 왕국으로 양의 머리를 가진 신인 아리아와 관련이 있는데, 아리아는 바라타 왕국을 번영시킨 영웅으로 여겨졌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의 양자리는 신들의 사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신들의 동물로 여겨졌던 양자리는 용감하고, 강인하며, 지혜로운 동물이라고 숭상받았습니다.
두 번째 그리스 신화 속 양자리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양자리(Yang constellation)는 그리스 신话 속 '안드로메다(Andromeda)'라는 아름다운 공주의 이야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안드로메다는 아버지인 에테우스(Ethiopus) 왕이 한 맹세 때문에 괴물 '세티(Sethus)'의 제물이 되어 바다에 던져집니다. 이때 안드로메다를 구하기 위해 영웅 '페르세우스(Perseus)'가 등장하죠.
페르세우스는 머리에 메달을 착용하고 강력한 검 '해머(Harpe)'으로 세티를 죽이고 그녀를 구합니다. 그리고 안드로메다와 결혼하고, 양자리로 바뀐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원주민의 양자리
미국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오는 양자리는 '백조'와 관련이 있는데요.
옛날 어느 거대한 물고기가 가족들과 함께 호수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이 모두 습격당해 죽었지만 유일한 생존자인 어린 소년은 양쪽 손에 하나씩 날개가 달리게 됩니다. 그 후 어린 소년은 날개를 이용해서 호수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어린 소년은 백조가 되었습니다.
그 후 백조는 양자리로 이름을 바꾸어 우리 하늘에 떠오르게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이 전설은 '백조의 호수'라는 이름의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반 고흐의 Starry Night와 양자리
양자리를 다룬 예술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바로 '양자리의 이야기(Starry Night)'라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입니다. 이 작품은 반 고흐가 1889년, 입원 중이던 정신병원에서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갈의 양자리
다른 작품으로는 마르크 샤갈의 '양 자리'가 있습니다. 1914년에 그려졌으며, 현재 러시아 국립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마르크 샤갈은 러시아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색감과 정신적인 깊이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있습니다.
양자리에 얽힌 신화와 이야기들을 통해 선과 악, 사랑과 이별 등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립 와 같은 별자리로 인해 우리는 인간미가 더해지며,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별자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주는 유한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처럼 주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 별자리는 어떤 별자리일까요? 어떤 이야기나 전설과 관련이 있을까요?
곧 두번째 별자리에 대한 글로 돌아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에 새롭게 번쩍이는 별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그러하듯이,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힘으로 양자리와 같은 감동적인 별자리와 연결되어, 그 별자리를 향한 여행에서 우리들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별자리가 선사하는 희망과 빛이 우리들 모두에게 계속된 영감과 도전을 주기를 기원합니다.